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0.17 15:26
17일 열린 제249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사진제공=광명시의회)
제249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의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의회는 17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12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의원 발의된 안건과 시민과 밀접한 조례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19년 주요업무계획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연초 계획대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은 물론 적절한 정책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조미수 의장은 "2019년 주요업무계획 추진상황 보고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회부돼 있는 만큼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회기에 부의된 주요 안건은 광명시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명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행 협약 체결 동의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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