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0.17 18:20
경북교육청, 육상 꿈나무의 잔치 구간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육상 꿈나무의 잔치 구간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  예천에서 '2019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는 육상경기 인구 저변 확대와 중장거리 선수 조기 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초․중학교 선수 361명이 레이스에 참여했다.

레이스 구간은 예천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보문면 일원을 달려 예천공설운동장 결승선까지 초등부 7구간(15.8km), 중등 6구간(15.8km)을 달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합성적은 시부는 1위 영천교육지원청, 2위 문경교육지원청, 3위 경주교육지원청이, 군부는 1위 고령교육지원청, 2위 칠곡교육지원청, 3위 영덕교육지원청이 차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구현을 위해 '공부하는 학생선수, 운동하는 일반 학생'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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