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0.17 14:48
수원도시공사 장안구민회관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민회관에서 수강생, 강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복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복페스티벌에서 수강생들이 강좌 발표를 하는 모습(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 장안구민회관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민회관에서 수강생, 강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행복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행복페스티벌에서 수강생들이 강좌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 장안구민회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19년 한해 구민회관 평생교육 수강생, 강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행복페스티벌은 댄스스포츠 공연과 프랑스 자수 등 수강생의 솜씨를 뽐내는 강좌 발표와 작품 전시회 등으로 준비됐다.

오프닝 행사는 성인문해반 수강생들의 시화전으로 이달 26일 노송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지역 시민이 참여하는 가족공예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행복장터도 열린다.

구민회관에 앞서 가족여성회관도 지난 14일부터 평생학습 수강생의 작품을 선보이는 ‘모두의 학습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25일까지다.

이부영 사장은 “평생교육 기관으로 시민의 행복 충전 공간구현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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