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0.17 14:45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 총 20건 심의·의결

오산시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17일부터 이레동안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비롯한 기타 안건 등 총 20건의 부의안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한다.

조례안 안건으로는 이상복의원이 의원 발의한 오산시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오산시에서 제출한 오산시시청부설주차장요금징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오산시 UN군 초전기념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보건소수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오산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하수처리수 재이용공급시설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오산시 도로점용료 등 징수조례 등 6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총 9건의 조례안을 18일부터 22일까지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회기에는 2020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계획안, 2020년도 (재)오산교육재단 출연계획안, 2020년도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계획안, 2020년도 오산문화재단 출연계획안, 2020년도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출연계획안 등 출연계획안 5건도 심의 대상이다.

동의안으로는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오산시 함께자람센터1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오산 운암뜰 도시개발사업 추진 사업협약 동의안 등 3건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월부터 시작된 돼지열병으로 10월 중 개최 예정이었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신속하게 취소결정한 것과 관련해 정확한 예산 정산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245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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