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0.17 14:52
(이미지제공=넷마블)
(이미지제공=넷마블)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넷마블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가 250만명을 돌파했다.

넷마블TV, 모두의마블TV, 마블 퓨처파이트 등 3개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8월 구독자 10만명을 넘어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획득했고, BTS 월드 오피셜은 지난 7월 구독자 210만명을 기록하며 '골드 버튼'을 수상했다. 

실버 버튼은 유튜브의 파트너 기준을 충족한 채널이 구독자 10만명 이상을 확보하면 얻을 수 있고, 골드 버튼은 동일 기준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최근 출시한 '쿵야 캐치마인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쿵야TV'를 비롯해 세븐나이츠TV,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총 10여개 채널을 운영하며 꾸준히 구독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의 다양한 게임 정보는 물론 게임 관련 자체 제작 콘텐츠 등 더욱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에 힘쓰고 있다"라며 "일방향성 정보 제공의 차원을 넘어 기업과 이용자, 이용자와 이용자 간의 종합 방송 커뮤니티 역할을 하도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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