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0.17 15:16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프롤로그 에피소드: 시대를 위한 제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스토리는 네 번째 시즌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선보인 것으로, 마족과의 전쟁에서 희생당한 이들을 기리는 위령비 앞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규 100레벨 레이드 전투 '잊지 않기 위하여'를 오픈했다.

잊지 않기 위하여에서는 긴 시간 동안 영웅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던 '아이단'이 보스로 등장한다. 가족을 잃은 증오를 떨치지 못한 아이단은 '블러디셰이드'로 육체를 강화하고 두 개의 검으로 이용자를 공격한다.

전장에 내리치는 번개는 아이단의 전투력을 강화하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볼 수 있다.

넥슨은 오는 31일까지 '잊지 않기 위하여' 추가 출정 1회를 제공하며, 최초로 전투 완수 시 '문양: 아이단의 인형'을 지급한다. 

11월 14일까지 9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레이드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콜헨 마을의 '이상한 여행자' NPC를 통해 부여 받은 스토리를 진행하면 레이드 페스티벌 보물상자(1단계), 레이드 페스티벌 열쇠조각(8개)을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열쇠조각은 '레이드 페스티벌 열쇠'의 재료다. 이를 이용해 다양한 아이템 및 다음 단계 보물상자가 담긴 '레이드 페스티벌 보물상자(1단계)'를 열 수 있다. 

총 13단계의 레이드 페스티벌 보물상자를 모두 개봉하면 고급 미지의 팔찌 장식함, 프리미엄 강화의 룬, 다마스쿠스 강철(귀속)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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