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10.17 16:16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친환경 그래픽노면표시 전문기업 (주)아스팔트아트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전략으로 노면표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문 제작하다'라는 뜻의 'Customize'에서 비롯된 커스터마이징은 소비자 요구에 맞춰 제품 또는 기능을 제작하거나 변경하는 일족의 맞춤 제작 서비스를 일컫는다. 고객의 입장에서 최적화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에 아스팔트아트는 노면 컨디션에 따른 내구성 관리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관리 끝에 바닥에 특화된 △ASP(알루미늄그래픽필름) △고시인성 미끄럼방지 특수도료(레드코트, 옐로코트, 그린코트) △하이브리드 노면표시 등 각종 그래픽노면표시 제품을 생산·공급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비용 최소화를 위해 저가형 중국산 원단을 국산으로 둔갑하거나 일본 원산지를 숨기는 등 도덕적 해이를 벌이는 일부 업체와 달리 원산지와 제작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비용이 아닌 피착면 바닥의 환경과 상태, 종류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을 연구개발해 시장에 공급 중이다. 

이는 전국의 수많은 현장에서 소재를 적용하며 겪은 다양한 시행착오와 경험으로 '바닥에 적용하는 노면표시는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구매 고객들은 이미 프로페셔널 한 고유의 니즈가 있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노면표시의 적용 환경, 도로의 특성, 바닥 컨디션, 내구성, 보존기간 등 고객들의 니즈는 천차만별이다. 아스팔트아트는 이러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각 현장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바닥그래픽 라인업을 구축 중이다.

아스팔트아트는 바닥스티커인 ASP시리즈, 기능성 페인트, 하이브리드 바닥그래픽 등 크게 세 가지 제품군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바닥환경에 맞춘 콘텐츠의 특성과 안전성, 사용 자재의 내구성에 집중한다. 각 현장에 필요한 특성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 니즈에 대응하는 아스팔트아트만의 커스터마이징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주)아스팔트아트 조용진 대표는 "고객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요구사항에 맞춰 적합한 제품을 컨설팅한 후 제공한다. 신규 개발 제품의 경우 프로토타이핑(시범적용)을 통해 검증작업을 실시하고 이를 통과할 경우 공인된 시험기관의 성적을 받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아스팔트아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