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0.17 17:13
지난 16일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에 참여한 현대해상 임직원. (사진제공=현대해상)
지난 16일 자선 바자회 사랑나눔장터에 참여한 현대해상 임직원들이 화이티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 바자회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 각지에서 도서, 의류, 가전 등 1만5천여점의 기증품이 모였으며,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현대해상 신입사원을 포함한 3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자로 나선 행사장에서는 포토존, 캘리그라피, 경품 추첨 돌림판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됐다.

행사를 주관한 황미은 현대해상 CCO 상무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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