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0.18 09:26
(사진=투게더펀딩 홈페이지)
(사진=투게더펀딩 홈페이지)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부동산담보 P2P 금융플랫폼 투게더펀딩이 DB금융투자 영업부와 함께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제1회 금융상품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2015년 9월 설립 후 올해까지 누적 대출액 5000억원을 돌파한 투게더펀딩은 P2P금융 법제화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궁금증 해소 및 올바른 P2P금융투자 방법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설립 때부터 안전자산 위주인 부동산담보 분야 상품을 집중하며 매우 낮은 연체율을 유지해 믿을 수 있는 P2P 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투게더펀딩의 성장 노하우 및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투자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광욱 투게더펀딩 CFO 이사(한국 공인회계사)와 김경광 DB금융투자 PB가 P2P 금융 전반에 관한 이해와 해당 업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투게더펀딩의 상품에 대해 소개한뒤, 현재 금융 당국이 P2P 및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재 금융상품의 트렌드와 다양한 재테크 방법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설명하고 가장 합리적인 재테크방법을 추천할 계획이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향후 다양한 이벤트 및 간담회를 통해 투자자들이 P2P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