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0.18 12:01
군·의경 금연교육 모습(사진제공=건협)
군·의경 금연교육 모습(사진제공=건협)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지난 15일 광명시에 위치한 제52사단 의무근무대 100여명의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주제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금연학회 박수진 강사는 이날 흡연의 폐해, 금연의 유익 등에 관해 1시간 동안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건협은 2019년도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 일환으로 군대를 흡연을 시작하는 곳이 아닌 금연을 시작하는 곳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우리나라 전체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국방부와 함께 군·의경 금연교육 및 금연 캠페인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건협 경기지부 관계자는 "군의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해 흡연 상담과 폐나이 측정 등을 실시해 흡연 장병들의 금연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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