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0.18 18:34

성주군 4-H연합회 과제활동 시험포 수확

성주군은 4-H연합회 활성화와 공동체 육성을 위한 과제활동 일원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천면  창천리, 수륜면 수성리에서 벼 수확 5천873㎡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은 4-H연합회 활성화와 공동체 육성을 위한 과제활동 일원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천면 창천리, 수륜면 수성리에서 벼 수확 5천873㎡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17일 4-H연합회 활성화와 공동체 육성을 위한 과제활동 일원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천면 창천리, 수륜면 수성리에서 벼 수확 5천873㎡을 실시했다.

4-H과제활동사업은 4-H연합회의 활성화와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참외재배 과제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에는 0.6ha정도의 논에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밥맛 좋은 최고품질 벼인 삼광벼를 재배해 수확하는 과제활동을 추진했다.

성주군4-H연합회 김기현 회장은 “회원들과 벼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농촌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알게 됐으며, 수익금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과제활동 지원을 통해 벼 생육단계별 관리를 통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바라며, 청년농업인 4-H연합회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참 일꾼으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과 초심을 잊지 말고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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