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0.18 18:37

매일 점심시간 이용해 각 부서간 대항경기 열려

인종식() 교육감이 직원 사기 진작과 소통 화합을 위한 탁구대회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인종식(뒷줄 가운데) 교육감이 직원 사기 진작과 소통 화합을 위한 탁구대회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도교육청 체력단련실에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통․화합을 위한 탁구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상호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각 부서 15팀간 대항 경기를 하며 단체전과 혼성복식 등 다양한 경기 방식으로 운영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총무과에 근무하는 한 주무관은 “이번 부서별 탁구대회로 짧은 시간이나마 타 부서 직원과 함께 어울려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소통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건강한 직장 생활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직장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탁구 동호회를 비롯한 총 17개 동호회는 스포츠, 취미와 봉사활동 등의 주제로 대회 참가, 여가 시간 활용 등 근무시간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신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에서 즐거운 삶과 일의 균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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