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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0.18 19:20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 소속 중학생들이 지난 16일 예천군일원에서 개최된 2019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학교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중학부 7연패를 달성했다.
대회는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중장거리 우수 선수 육성 및 2020년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중장거리 우수선수 선발을 위한 대회로써 초등부 7구간, 중학부 6구간, 각 각 15.8㎞로 진행됐다.
칠곡군 선수단은 초등부 군부 2위, 중학부 군부 1위를 차지했으며, 순심중학교 오민석, 북삼중 김윤주 선수가 시·군 통합 소구간 2위, 순심중학교 김동우 선수가 소구간 시군통합 3위를 차지하는 등 칠곡군이 육상종목의 메카임을 증명했다.
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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