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0.18 19:15
제7회 중앙동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고수레 풍물단의 길놀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제7회 중앙동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고수레 풍물단이 길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제7회 경산시 중앙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동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체육대회는 고수레 풍물단의 길놀이와 민요반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중앙동 평생학습관 하모니카반, 기타반, 오카리나반과 한국무용반의 수강생들이 실력을 뽐냈다.

행사로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웃음이 넘쳐나는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만들었다.

김양식 중앙동장은 “참가한 동민께서는 체육대회를 통해 이웃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하고 화합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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