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0.18 19:17
김학동 예천군가 제1회 예천 어른신노래자랑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김학동 예천군가 제1회 예천 어른신노래자랑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제1회 예천 어른신노래자랑이 18일 오전 10시 예천세계활축제장 메인무대에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예천어르신노래자랑은 관내 어르신들의 끼를 뽐내는 장을 마련하고, 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어르신 노래자랑으로 지난 9월 27일 관내 어르신 100팀의 참가자들의 치열하고 공정한 예심경쟁을 펼쳐 15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15팀의 본선 진출자들은 저마다의 실력을 뽐내었으며, 이웃 주민들과 가족들의 응원전도 펼쳐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노래 실력이 젊은이나 가수들이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어르신들이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엔 손색이 없었다.

이번 어르신가요제는 박미영, 현아, 황윤섭, 유성, 이순란 등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도 펼쳐져 가요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상에 김시한 씨가, 금상 이강호 씨, 은상 정차모 씨, 장려상에 이재봉 씨가, 인기상 임대기·안희식·안인순외 4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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