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0.18 19:06
경산시는 시청 본관에서 공직자들이 「독도의 달」을 홍보하는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공직자들이 '독도의 달'을 홍보하는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18일시청 본관에서 공직자 80여 명이 모여 '독도의 달'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칙령 제41호를 반포해 울릉도·독도를 울도군으로 승격시킨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상북도 의회가 제정한 '독도의 달'을 알리고자 열렸다.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참여한 경산시 공직자들은 독도의 달을 알리는 구호를 외치고, 태극기 등을 준비하여 독도의 소중함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운배 행정지원국장은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다"라며 "공직자로서 올바른 영토관을 세우고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