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0.18 18:16

디지털 플랫폼 공유, 육아 고객 위한 금융 제공

신한은행과 유한킴벌리 관계자가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과 유한킴벌리가 양사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었다.

신한은행은 유한킴벌리와 디지털 플랫폼을 공유하는 협약을 맺고 육아 중인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유한킴벌리 직영 쇼핑몰 겸 마케팅 플랫폼 맘큐와 플랫폼을 공유해 육아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고객 거래 빅데이터에 기반한 공동마케팅, 맘큐 사이트 결제 플랫폼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우리아이 첫통장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를 이용해 아이 통장을 새로 만든 맘큐 회원은 15%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고객 500명은 2만 맘큐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른 산업과의 활발한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