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0.20 10:12
현대자동차는 '이케아(IKEA)'와 손잡고 신개념 연계 마케팅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이달 27일까지 이케아 광명점에서 개최한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이케아(IKEA)'와 손잡고 신개념 연계 마케팅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이달 27일까지 이케아 광명점에서 개최한다. (사진=현대자동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케아(IKEA)와 손잡고 오는 27일까지 신개념 연계 마케팅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다.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 마련된 'IKEA-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는 베뉴, 코나 하이브리드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 현대자동차 차량들과 가구업계 DIY의 선도 기업인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가 결합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이케아와 함께 메인 테마존을 비롯해 펫 존, 피크닉 존, 파티 존 등 4개의 콘셉트를 주제로 구성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메인 테마존'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북유럽 감성의 우드톤 위주로 공간을 구성하고, 코나 하이브리드를 전시해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반려동물 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마련된 '펫 존'에는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 동승석 시트커버, 방오 커버, 펫(PET) 데칼 등 현대자동차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TUIX(튜익스)'의 펫 패키지가 장착된 베뉴를 전시했다.

'피크닉 존'은 캠핑, 글램핑 등 야외 활동이 대중화된 트렌드에 맞춰 '공기주입식 에어 카 텐트'가 설치된 베뉴 차량을 배치하고 캠핑 용품을 비롯한 캠핑 가구를 전시해 피크닉과 캠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친구 또는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파티 존'은 베뉴와 함께 이케아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통해 연말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요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방문한 고객들이 전시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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