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0.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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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장 내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건강식단전시회 및 치매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예천보건소 관계자가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장 내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건강식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장 내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건강식단전시회 및 치매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단전시회 및 치매홍보관은 식생활 서구화에 따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전시 등을 통해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군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건강식단 전시뿐 아니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식단, 비만체험 조끼 착용 및 퀴즈코너, 저염 식습관을 위한 미니 파르페 시식코너 운영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영양지식을 제공하여 생활습관병 예방·관리와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홍보 안내와 인지재활프로그램 체험 등을 진행하고,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치매 환자쉼터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도 전시했다.
 
윤귀희 예천군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식단전시회 및 치매홍보관 운영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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