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20 18:12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달려라 방탄 캡처)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달려라 방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87화에서는 '한글날 특집'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
 

문화 비축기지에 펼쳐진 이번 에피소드는 전편에 한글과 관련된 퀴즈로 얻은 스티커와 비축기지내에 숨겨둔 한글 자음 모음을 퍼즐을 모아 글자를 만들어, 글자수 만큼 얻은 스티커를 상대의 등에 많이 붙이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서로 쫓고 쫓기는 술래잡기가 진행됐다.
 
이날 정국은 승부욕 넘치는 땀에 젖은 모습으로 비축기지 곳곳을 달리며 퍼즐을 모았다. 특히 정국의 등에 스티커를 붙여야하는 RM과의 추격전은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정국을 잡지 못한 정국담당 카메라 감독의 고충이 화면에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긴 추격전 끝에 서로 마주하게 된 정국과 RM은 상품을 반반 나누는 조건으로 동맹을 맺기로 하며 '두뇌'와 '힘'의 시너지 합동 공격을 시작하기로 해 보다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되기도 했다.

한편, '달려라 방탄'은 다음화는 "뛰는 자 위에 염탐하는 자, 그리고 누운 자"라는 자막으로 "적당히를 모르는 이들의 대환장 시츄에이션"이  예고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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