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20 18:58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슈퍼주니어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슈퍼주니어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 구성으로 K-POP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2019)이 19일(토) 저녁 7시 진행된 ‘K-POP콘서트’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부산 전역을 뜨겁게 달군다.
 

MC 김재환, 구구단 세정, 골든차일드 보민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K-POP 콘서트’는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비보잉 그룹 ‘더 헤이마’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마마무·아스트로·잇지·뉴이스트·하성운 등 한류를 이끌 국내 K-POP 스타 16팀의 공연이 차례로 펼쳐졌다.
 
특히, 최근 군백기를 끝낸 슈퍼주니어가 신곡 ‘수퍼 클랩’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전 출연진이 ‘부산 바캉스’를 열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2만 5천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팬덤존 및 공연장에 방문해 성황리에 진행된 'K-POP 콘서트’로 화려한 포문을 연 BOF 2019는 오는 25일(금)까지 7일간 화명생태공원 운동장·영화의전당·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BOF 2019는 BOF 랜드·아이돌 팬미팅·패밀리 파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금)에는 ‘패밀리 파크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성대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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