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21 10:31
미운우리새끼(미우새) 김지현 (사진=SBS 캡처)
미운우리새끼(미우새) 김지현 (사진=S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일요일 예능 시청률 순위에서는 지상파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디어데이터 기업 TNMS에 따르면 10월 20일 일요일 예능 시청률 순위 1위는 SBS ‘미운우리새끼’ 15.4% (1부13.9%, 2부 15.7%, 3부16.9%), 2위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4.0% (1부 11.3%, 2부 15.7%), 3위 SBS’집사부일체’ 6.9% (1부 6.2%, 2부 7.4%), 4위 KBS2 ‘개그콘서트’ 6.5%, 5위MBC ‘복면가왕’ 6.2% (1부 4.7%, 2부 7.6%), 6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5.9% (1부 4.8%, 2부 8.0%), 7위 SBS ‘런닝맨’ 5.6% (1부 4.8%, 2부 6.8%), 8위 MBC ‘구해줘 홈즈’ 5.4% (1부 4.9%, 2부 6.1%), 9위 JTBC ‘뭉쳐야찬다’ 5.3%, 10위 MBC ‘같이 펀딩’ 4.3% (1부 4.7%, 2부 3.8%) 11위 tvN ‘코미디빅리그’ 4.0% 순이었다.

11개 일요일 주요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부터 8위까지를 모두 지상파가 휩쓸었다. TNMS는 전국 3200가구 9천명 시청자들의 시청기록을 수집, 집계 했으며 지상파와 비지상파 모두 전국 가구 기준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이상민은 결혼한지 4년 된 룰라 김지현의 집에 초대를 받아 꽃게찜과 명란마요네즈 명란껍질튀김 요리를 선보여 침샘을 자극했다. 예전에 같이 활동했던 절친 채리나와 바비킴도 함께 과거 이야기로 추억을 회상하던 중 상민은 자연스럽게 지현의 아이에 대해서 물었다.

이에 지현은 "큰애가 고1, 작은애가 중2"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지현은 지금 결혼한 남편이 아이가 있었고, 결혼과 함께 두 아들의 엄마가 된 것. 지현은 "숨기려는 것이 아니라, 말 할 수 있는 타이밍을 놓쳤다.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다. 아이들 의견도 중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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