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0.21 11:08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환율 변동에 따른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미국 국채 등 해외 채권을 모바일로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미국국채 매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외 채권을 매수하기 위해 지점을 찾을 필요없이 신한금융투자 어플리케이션 '알파'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매수할 수 있다. 상품선택, 상품확인, 매수로 몇 번 클릭만으로 간단히 매수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구성돼 있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소액으로 쉽게 미국 국채를 매수 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매수 통화 부족 시 자동환전 처리돼 쉽게 매수할 수 있다.

해외채권 매수를 위한 환전 시 환전비용도 최소화 했다. 특히 최소투자금액을 기존 1만달러에서 100달러(약 12만원) 단위로 크게 낮춰 소액으로 미국 국채를 매수할 수 있게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추후 미국 국채 외에 다른 해외 채권과 매도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12월 13일까지 '모바일 미국국채 매수' 서비스를 통해 100달러 이상 미 국채를 거래한 고객에게 거래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및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바이(BUY) 아메리카'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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