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10.21 14:16
(사진 제공=컴투스)
(사진 제공=컴투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컴투스가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워너비챌린지'의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CBT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자 중 선정된 테스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테스터는 해당 기간 동안 구글플레이에서 워너비챌린지를 다운로드 가능하다. 

워너비챌린지는 4인 4색의 도깨비들과 주인공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컴투스 최초의 스토리 RPG다. 한국적인 그래픽과 로맨스 판타지 풍의 스토리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SNS 스타를 꿈꾸는 주인공과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아이템을 수집해 성장시켜야 한다. 

해당 게임은 특히 최근 누적 6000만 뷰를 넘긴 인기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동명의 원작 게임 제작진이 참여한 스토리 라인이 주목받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CBT에서 다양한 요소를 점검하고, 테스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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