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0.21 17:28

업계 최초 해피오션크루즈와 제휴…마나가하섬에서 무제한으로 즐기는 무동력 스포츠

KRT 여행사, 해피오션 크루즈와 함께 사이판 해피오션 스노클링 투어 출시(사진=KRT여행사)
KRT 여행사, 해피오션 크루즈와 함께 사이판 해피오션 스노클링 투어 출시(사진=KRT여행사)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깊어가는 가을, 점차 아침 저녁이 쌀쌀해지고 있다. 따뜻한 나라를 찾아 떠나는 해외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직판 여행사 KRT가 더욱 특별해진 사이판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완성도 높은 휴식을 보장하는 사이판은 특히 ‘액티비티 천국’이라 불리우며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다.

KRT는 이번에 출시한 ‘해피오션 크루즈와 함께 사이판 해피오션 스노클링 투어’ 상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해피오션 크루즈와 협력해 사이판 핵심 여행지 마나가하섬 투어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 여행지의 주요 탐방지인 마나가하섬은 사이판 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감탄사를 자아내는 경치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시원한 경치와 함께 해변에서 즐기는 각종 해양 스포츠는 여행의 백미로 꼽힌다.

마나가하섬 투어가 포함된 상품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KRT 단독 해피오션 스노클링 투어를 통해 크루즈를 타고 무동력 액티비티와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각종 스노클링 장비와 무동력 스포츠 등을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액티비티 마니아라면 주목할 만하다. 그뿐만 아니라 자유일정을 오전에만 국한하는 일반적인 패키지와 달리 한 시간에 한 번씩 운행하는 페리를 타고 오후 3시까지 자유롭게 육지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마나가하섬 입도 시 발생하는 환경세($5)는 불포함 사항이며, 별도의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할 경우 대여료($10)가 발생한다.

황정은 KRT 남태평양 사업부 괌사이판 팀장은 “사이판은 인천공항에서 약 4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휴양지로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객이 많은 곳”이라며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번 투어를 통해 더욱 더 즐거운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