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0.21 18:12
하반기 청렴교육 모습(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이 청렴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1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교육은 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청렴 실천의지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두 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남부청사에 이어 22일에는 북부청사에서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는 남부청사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강의 ▲청렴공연단 공연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갑질 근절 안내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공익신고제도와 신고자 보호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운영을 시작한 도교육청 공익제보센터를 소개하고, ‘공익제보·공익신고자 보호법’관련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재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은 “부패와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익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공직자는 공익제보 절차와 제보자 보호 등 관련 법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정, 부패, 비리가 설 수 없는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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