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0.22 12:09
(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KB증권은 흩어진 자산을 한 번에 조회·관리하는 종합자산관리 앱 ‘뱅큐(bankQ)’에 펀드케어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펀드케어서비스는 KB증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기존 ‘Choice&Care’ 서비스를 모바일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 형태로 MTS ‘M-able(마블)’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펀드케어서비스를 신청하면 등급하락, 위험증가, 벤치마크하회, 설정액 감소, 성과하위 등 6가지 기준으로 보유 펀드 상태를 판단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해 주며, 펀드 수익률 추이를 다양한 벤치마크 지수와 비교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펀드계좌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앱 내에서 보유펀드의 변동사항 등을 레포트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김재봉 디지털혁신본부장은 “핀테크사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밀레니얼 세대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KB증권의 강점인 자산관리에 있어 고객들이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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