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0.22 15:05

‘위기의 농업·농촌, 단합된 힘으로 이겨내자’ 결의 다짐

최기문 영천시장이 ‘위기의 농업ㆍ농촌! 농촌지도자와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이 ‘위기의 농업·농촌! 농촌지도자와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는 22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국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기의 농업·농촌! 농촌지도자와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주제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과 윷놀이, 장기자랑 등 회원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덕 회장은 “우리 농촌지도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농업인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어가자”며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산물 가격 하락, 자연재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영천시는 농촌지도자 조직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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