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10.22 16:28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사업대표. (사진 제공=현대로보틱스)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사업대표. (사진 제공=현대로보틱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중공업지주 현대로보틱스는 서유성 사업대표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서 열린 '2019 한국산업대전'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 되는 정부 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지난 1988년 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본부로 입사한 서 대표는 30년간 선박용 엔진과 로봇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고, 그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대표는 "국내 선박용 엔진 및 로봇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경영자와 연구개발 선배님들을 대신해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로봇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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