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0.23 08:52
지난 22일 이천시 화장시설건립 추진위원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이천시)
지난 22일 이천시 화장시설건립 추진위원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달 말까지 공설화장장을 공모하고 있는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22일 이천시청 회의실에서 ‘이천시 화장시설건립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공설화장시설 적정후보지 선정을 위한 배점기준을 확정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하고 있는 공설화장시설 유치신청이 마감되면 추진위원회가 사회적, 지리적, 경제적 요건 등의 평가항목으로 확정한 배점기준에 따라 현지 확인과 공정한 평가를 거쳐 적정후보지를 선정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장호원읍, 부발읍, 신둔면, 마장면 등 몇몇 마을에서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화장시설 유치를 위해 주민동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5~6개 지역에서 유치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후보지 지역주민들을 최근 완공하여 운영중인 선진 화장시설을 견학케하여 화장시설에 대한 혐오감을 불식시켜 꼭 필요 시설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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