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0.23 11:13
예천군의회 제231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공제 예천군)
예천군의회가 제231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공제 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의회는 23일 오전 9시 제231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임시회 활동을 시작했다.

예천군의회는 본회의에서 2019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등 6건의 재·개정 조례를 심의 의결했다.

신동은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의 대표 축제인 '2019 예천세계활축제'와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현지 확인을 통해 세심한 부분까지 확인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군에서 시행하는 주요사업 중 지역 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복리와 직결되는 1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업 추진 상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미진한 부분을 개선·보완토록 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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