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0.23 15:14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 포스터. (자료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오는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2019 경기 포트나잇 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행사로 경기도와 하남시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서를 받고 부천시가 재인증서를 받는다.

또한 수원시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 공정무역 관계자와 공정무역 도시 추진 선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 후에는 하남공정무역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하남시 공정무역 한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하남시는 공정무역 활성화 정책 시행 1년여 만에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음으로 시의 적극적인 추진력과 시민의 결속력을 타 시군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향후 2주간 도내 15개시에서 펼쳐지는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의 민주적 선진 시민의식으로 쾌거를 이룬 영광스러운 이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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