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23 23:11
김명진 케이앤솔루션매니저가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데이  2019
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케이엔솔루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케이앤솔루션이 23일 역삼동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 데이 2019’ 행사에서 솔리드웍스 2020 신기능과 성능최적화 가이드 및 SPE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김명진 케이앤솔루션 매니저는 “향상된 성능과 간소화된 워크 플로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신제품 출시했다”라며 “이번 버전에는 탑다운 방식 협업 설계를 돕는 엔빌로프 게시자 기능도 추가됐다. 부품 하위 수정사항이 실시간으로 프로그램에 반영돼 실시간으로 팀원끼리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라고 발표했다.

신충식 매니저는 “대용량 도면 프로그램을 빠르게 열고 작업할 수 있는 게 솔리드웍스 2020의 대표적인 특징이다”라며 “새롭게 추가한 도면화 모드는 기존 제품 대비 수십 배 빠른 도면화 열기가 가능해 약 7천여개 부품으로 이뤄진 도면을 단 몇 초안에 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남재도 케이앤솔루션 대표는 “솔리드웍스 2020은 강력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3DEXPERIENCE 플랫폼을 통한 클라우드 확장, 협업을 돕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라며 “케이앤솔루션은 솔리드웍스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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