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24 09:18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투시도. (사진제공=KCC건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투시도. (사진제공=KCC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KCC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10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가 최고 230.1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전타입 1순위 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3일 청약접수를 실시한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전 타입이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 59㎡B타입이 13가구 모집에 2992건이 접수돼 230.1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44.7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면적 59㎡B는 13가구 모집에 2992건이 몰려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인 230.15대 1을 기록했다.

75㎡A의 경우 3가구 모집에 553개 청약 통장이 몰려 경쟁률 184.33대 1을 나타냈고, 75㎡B는 3가구에 438명이 접수해 146대 1 경쟁률을 보였다. 또 60가구를 모집한 84㎡A는 경쟁률 30.5대 1, 58가구를 모집한 84㎡D는 경쟁률 18.72대 1을 기록했다.

앞서 22일 실시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15가구 모집에 1462건이 접수돼 평균 97.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수 지역은 서울에서도 가장 청약 열기가 뜨거운 곳으로서 이곳 일대의 가치는 이미 주택 수요자 사이에서 정평이 나있었던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다"며 "견본주택 개관 이후로는 다양한 상품 설계와 마감재,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 등에도 좋은 반응이 이어졌고, 곧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고객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는 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31일 당첨자 발표 이후 11월 12~14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6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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