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0.24 14:11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경주시 평생학습관에서 마을평생교육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양북면 신리마을경로당에서 마을평생교육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22일 경산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수강생 및 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에서 마을평생교육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2019 경산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의 교육과정 중 하나로 지역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필요 욕구를 충족시키고 심도 있는 마을단위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시가 경산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강생들은 최근 새로 건립·개관한 경주시 평생학습관을 찾아 경주시 평생학습사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평생학습강좌를 참관했으며 이어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양북면 신리마을경로당을 탐방하고 해당 마을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등 선진화된 마을평생학습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장영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의 마을단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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