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0.24 11:15
D-Day 카드 (사진제공=신한카드)
D-Day 카드 (사진제공=신한카드)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신한카드는 소비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신한카드 D-day’(이하 디데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디데이 카드는 밀레니얼 라이프스타일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30세대의 소비성향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월 단위의 소비성향 분석에서 벗어나 주 단위, 요일 단위로 혜택을 구성해 2030세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요일별 혜택은 요일별로 지정된 영역에서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5%를 적립해준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적용되며 매월 최대 3만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5%를 적립해주고, 목요일에는 영화 예매 5% 적립, 금요일에는 요식업종 가맹점 5%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토요일에는 미용, 마사지, 체형관리 등 뷰티업종 가맹점에서 이용 시 5%가 적립되고, 일요일에는 온라인 쇼핑 이용금액의 5%가 적립된다.

버스와 지하철 이용금액 5% 적립 혜택은 요일에 상관없이 매일 제공된다.

또 월요일에 한 주를 시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월요일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에 스타벅스를 이용하면 최대 2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구독경제 서비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멜론 음악 및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홈페이지에서 정기 결제를 신청해 디데이 카드로 결제하면 매월 최대 2000원씩 할인된다. 해당 월 이용 금액이 2000원 미만인 경우 해당 금액만 할인되며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서비스가 적용된다.

여행 관련 혜택도 제공된다. 디데이 카드로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공항 라운지에 본인과 동반자 1인까지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공항 라운지 혜택은 연간 1회 제공되며 이용 가능 라운지는 더라운지멤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항공권 예매 시 2만원 할인 혜택이 연 3회 주어진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