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0.24 16:47
칠곡군의원간담회 (사진제공=칠곡군)
칠곡군과 칠곡군의원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이 24일 열린군정 구현 및 지역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다시 한 번 칠곡군의회와 마주 앉았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10명과 군청 간부공무원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했다.

백선기 군수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동행의정 구현을 위해 힘쓰시는 의원님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호 의장도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한 격의 없는 논의를 위한 자리가 필요했다”고 화답했다.

이날 양측은 ▲328고지 충혼탑 건립 ▲칠곡사랑상품권 운영 활성화 추진 ▲6.25 전쟁 7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AI·구제역 차단방역 대책추진 등 6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칠곡군은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 의원간담회 비롯해 분기별 1회 군정 주요 현안·시책사업에 대한 협의를 위해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소통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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