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0.24 13:47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특별한 핼러윈을 느끼게 해 줄 ‘핼러윈 드레스-업 칸(KHAN)’ 이벤트를 개최하고, SNS를 통해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의 어반소스(Urban Source)에서 ‘핼러윈 드레스-업 칸’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핼러윈 콘셉트로 특별히 튜닝된 렉스턴 스포츠 칸이 전시된다. 좀비와 뱀파이어를 비롯해 핼러윈 분위기에 맞추어 꾸며진 현장에서 특수 분장한 모델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전시존을 구성해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SNS를 통해 Trick-or-treat(핼러윈에 아이들이 이웃집에 과자를 조르며 하는 말, 또는 그 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쌍용자동차 SNS 팔로윙 선착순 500명에게 행사 당일 어반소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쿠폰을 증정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차는 지난 2017년 홍대, 이태원 등 핼러윈 파티가 열리는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핼러윈 로드쇼를, 지난해에 고객 전용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핼러윈을 주제로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했다”며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렉스턴 스포츠는 차량 구입 시부터 텐트가 결합된 하드탑 아웃도어, 각종 롤바, 3D 매트, 슬라이딩 베드, 220V 발전기 패키지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오너 취향에 따라 거의 무한대로 차량을 꾸밀 수 있을 만큼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튜닝문화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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