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11.25 15:25
(사진제공=빙그레)
(사진제공=빙그레)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빙그레가 다섯 번째 한정판 제품으로 '호박고구마맛우유'를 출시했다.

25일 빙그레는 이번 제품에 바나나맛우유의 단지 모양 용기가 사용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단지가궁금해' 시리즈 차원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추운 겨울철에 어울리는 달콤한 고구마의 맛이 구현됐다.

또한, 다가오는 할로윈데이에 맞춰 출시 후 일주일 동안 해당 제품이 할로윈 에디션 패키지로 나온다.

빙그레 마케팅 관계자는 "갈수록 짧아지는 유행 주기에 따라 소비자들은 입맛도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지가궁금해'의 네 번째 한정판 바닐라맛우유는 많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정규 제품으로 출시됐다.

모디슈머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바닐라맛우유에 커피를 타서 마시는 '아이스바닐라라떼'가 온라인 SNS에서 화제가 되고, 그에 따라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도 정규 출시의 이유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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