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26 01:5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OGQ가 리슨소프트를 인수했다.

지난 7월 아프리카TV로부터 50억원 투자 유치 이후 첫 인수로, 1000만명의 크리에이터를 빠르게 확대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기술 확보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리슨소프트는 2017년부터 누구나 손쉽게 이모티콘, 스티커 등 디지털 에셋을 창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빌더 서비스 ‘그린티콘’을 운영해왔으며, 16만여명의 사용자가 14만장의 스티커 등 에셋 콘텐츠를 창작하여 다양한 플랫폼 및 메신저, 소셜미디어 등에 공유해왔다.

이윤경 OGQ C&C 본부장은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을 함께 하고자, 저작권 에셋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 기업에 투자 및 인수 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