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28 14:4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파이트투페임’이 글로벌 파이팅 대회를 개최하고 E스포츠 , 스포츠 이벤트 , 스타 리얼리티쇼 , 액션스타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세계 스포츠 선수들이 공정하게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토너먼트 형태의 대회를 개최한다.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대회들에서 존재하는 참가비를 없애고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지원받을 계획이다.

기득권층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고 권리를 찾아주고자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한 만큼 선수 관리 및 수익 분배 역시 눈길을 끈다.

위, 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평점 및 투표 데이터를 통해 공정하게 선수들을 관리하며, 선수 수익배당 비율을 50%로 설정했다.

세계적인 격투기 대회인 UFC에서의 선수 수익배당률이 10~15%인 것과 비교할 때 파격적이다.

드웨인 존슨, 성룡, 실베스타스텔론 등 세계적인 액션스타를 발굴할 수 있는 체계적인 준비 또한 마쳤다.

유명 할리우드 영화사 등과 합동 제작진을 구성했으며, 1년에 5억 달러의 예산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액션 블록버스터를 제작할 계획이다.

TV 분야 합작으로도 범위를 넓혀 호주 , 브라질 , 캐나다 , 중국 등 약 70 개국가 및 지역의 TV 메인 채널 중계권 및 미국콜롬비아 방송사에서의 주 2 시간의 중계권도 획득했다.

경기 티켓 교환 및 온라인투표,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파생상품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적인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파이트투페임 관계자는 “파이트투페임’과 F2F 토큰은 스타가 되길 갈망하는 전세계 1 억 명에 가까운 파이터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라면서 “F2F 토큰이 전세계 운동선수들과 복싱팬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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