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28 15:06
SW개발자 후속과정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창조혁신센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소프트웨어 개발자양성 심화과정 후속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SW개발자 후속과정은 서울 영우디지털 본사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AWS) 프로그램과 개발자를 위한 AWS 활용기술 관련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제주대학생, SW개발자 심화과정 수료생, 대덕 소프트웨어 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하여 총 25명이 참여하여 AWS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3일간 진행된 SW개발자 후속과정은 25명 전원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자는 AWS 공식 교육 파트너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지난 7월 진행된 SW개발자 심화과정 수료생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설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센터는 SW개발자 심화과정 마무리 의견수렴과정을 통해 AWS 프로그램 교육에 대한 수요를 확인하였고, IT 인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했다.

SW개발자 후속과정 교육 마지막 날 한 대학생 참여자는 “교육프로그램이 꼼꼼하게 짜여 있어 클라우드에 대해 면밀하게 배울 수 있었고 실습과정까지 이어져 직접 서버구축까지 해볼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3일간 교육에 집중하기 위해 숙박과 함께 제주 참여자에게는 제주-서울 왕복 항공권도 제공됐다. 

전정환 센터장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보다 강화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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