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0.28 16:44
'브라운더스트' 오프라인 행사 '브-데이'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오위즈)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네오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브라운더스트'의 이용자와 함께한 오프라인 행사 '브-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브라운더스트 첫 공식 행사 브-데이는 그간 게임에 대해 보내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6일 네오위즈판교타워에서 진행됐다.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여명의 이용자가 초청됐으며, 공식 크리에이터와 이용자 간 대결(PVP) 토너먼트 역대 우승, 준우승자들이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지난 10일로 서비스 900일을 맞은 브라운더스트에 대한 다양한 기록을 인포그래픽으로 선보였으며 퀴즈, 에딘 용병 뽑기, 럭키드로우 등 경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됐다.

게임의 개발사 겜프스의 이준희 대표와 '색종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한성현 원화가가 함께 등장해 브라운더스트 최고 인기캐릭터 중 하나인 '그란힐트'의 피규어를 최초 공개했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그란힐트 피규어는 국내 최고의 스태츄 제작사인 '켈베로스 프로젝트'의 프렌치돌, 레몬송군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으로 분기별 결투장, 신성결투장 승점 총합1위 이용자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초청 이용자들이 참여한 실시간 PVP 토너먼트 대회가 진행됐다. 긴장감 넘치는 접전 끝에 우승은 '마스터빈의마스터곰'님이 차치했다. 우승자에게는 1만 다이아와 1억 골드가 경품으로 제공됐다.

행사장에는 한성현 원화가의 싸인회도 마련됐으며, 브라운더스트 캐릭터 코스프레 모델들과 함께하는 포토존,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룰렛,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자 모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브라운더스트 티셔츠, 장패드, 말발굽모양의 목쿠션 등을 선물로 제공했다.

김승철 네오위즈 그룹장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첫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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