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19.10.29 10:20
에어팟 프로 (사진=애플 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애플이 기존 무선 이어폰 '에어팟'과는 다른 모습으로 디자인 된 고성능 버전 '어에팟 프로'를 공개했다.

29일 애플은 무선 이어폰 '에어팟2'를 내놓은지 7개월만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모드 등을 추가한 프리미엄 버전 '에어팟 프로'를 내놓았다.

'프로'는 애플의 고성능 제품에 붙는 이름으로 스마트폰 '아이폰11 프로',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 노트북 '맥북 프로' 등이 있다.

에어팟 프로 (사진=애플스토어 캡처)

새로 출시 된 에어팟 프로는 30일(현지시간)부터 24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이 지난 3월 선보인 에어팟2의 출시 가격은 무선충전 버전이 199달러, 유선충전 버전이 159달러 였다. 애플이 2015년 인수한 헤드폰 제조 업체 비츠(Beats)에서 지난 4월 내놓은 '파워비츠 프로'는 249.95달러에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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