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0.29 11:31

사회적 경제조직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함께일하는재단은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회적 경제조직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은 사업개발비 및 자원연계를 지원해 사회적 경제 조직의 수출 활성화를 도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을 위해 ‘2019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나 기업은 다음 달 27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자격은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사업을 진행 중인 법인 설립 3년 이상의 사회적 경제조직이면 가능하다. 선발 시 우대 조건은 항공 산업 관련업종이거나 비수도권 (서울 경기 인천 제외) 사회적 경제조직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개발비 최대 1억원, 사전진단을 통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해외 온·오프라인 입점 연계, 해외 사회적 경제 파트너 기관·현지 바이어·수출 전문가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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