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29 11:26
서동주의 그림일기와 서정희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서동주의 그림일기와 서정희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서동주가 어린 시절 그림일기를 공개한 가운데 엄마 서정희의 댓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적 일기를 다시 읽어보면 너무 재밌다. 매번 뭘 그렇게 두고보자고 하는지 ㅎㅎㅎ 어린 마음에 누가 못생겼다고 하면 상처를 많이 받았던 게 기억난다. #지금도못생겼단말많이듣는건함정 ㅋㅋ #고마해라#모두즐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쓴 그림일기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1990년 10월 17일에 쓴 서동주의 일기가 담겨 있다. 특히 '두고보자'는 글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엄마 서정희는 댓글로 '우리딸!웃겨 겸둥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동주의 그림일기와 서정희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서동주의 그림일기와 서정희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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