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19.10.29 13:54
문재인 대통령 (사진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대통령 (사진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92)가 위독한 상태라고 29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에게 "강 여사께서 소천하셨다는 정보지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만 위독하신 것은 맞다. 대통령께서 오늘 어머니를 찾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업무 일정을 마치자마자 모친을 찾을 예정이다.

강 여사는 올해 92세로 노환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 등으로 최근 부산 시내 병원에 입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6일에도 헬기를 타고 부산에 머무르고 있는 강 여사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추석 연휴 때에도 강 여사가 사는 부산 영도를 찾아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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