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29 14:47
팜팩토리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랑의 열매)
팜팩토리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랑의 열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팜팩토리가 지난 2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전달된 식료품은 스페인 농가와 다이렉트로 연결해 팜팩토리가 유통하는 먹거리 2종으로 스페인에서 수확한 복숭아가 가득 담긴 팜팩토리 복숭아캔과 고급 탄산수로 만든 건강한 몬다리즈 프리미엄 콜라이다. 

기부물품은 총 6만3000여 개로 서울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서울지역의 소외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일범 팜팩토리 실장은 “올해에도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회가 될 때마다 건강한 식료품을 기부하여 소외계층을 향한 관심을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팜팩토리는 스페인 농가와 다이렉트 연결을 통해 질 좋은 제품을 고객의 식탁에 제공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2016년을 시작으로 사랑의열매를 통한 누적 기부액은 1억4000여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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