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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0.30 13:07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롯데리츠(330590)가 코스피 상장 첫날 1시간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리츠는 시초가 및 공모가인 5000원에 비해 1500원(30%) 높은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리츠는 국내 최대 규모 부동산간접투자회사(REITs·리츠)로 이날 처음 코스피에 입성했다. 지난 11일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63.28:1의 경쟁률을 올리며 공모 리츠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리츠는 투자자에게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나오는 임대 수익이나 시차익을 배당하는 형태의 투자 방식이다. 롯데쇼핑(023530)을 최대주주(50%)로 둔 롯데리츠는 마트, 백화점 등 부동산 자산의 유동화를 목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정은 기자
midas@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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