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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30 11:57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김건모가 내년 1월 3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와 결혼한다.
30일 이데일리는 "김건모(51)가 뒤늦게 솔로 탈출을 한다. 김건모는 내년 초 피아니스트 J씨와 결혼할 예정으로 현재 극비리에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1년여 간의 열애 후 결실을 맺게 됐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아직 청첩장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주위 스태프들은 결혼 소식을 알고 있을 것", "김건모가 유학을 다녀온 피아니스트와 진지하게 만난다는 얘기는 이미 들은 지 꽤 됐다"고 전했다.
예비신부 J씨는 30대 후반으로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한 뒤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 등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졋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 제작진 측은 "김건모의 결혼설과 관련해서는 아는 바 없다"며 "김건모의 모친 이선미 여사도 방송 중 언급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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